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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기원

커피는 언제 어디에서 부터 시작되었고, 맛은 어떻게 각각 다를까요?

커피가 재배되는 지역, 커피원두의 종류 그리고 중요한 로스팅 과정등에 대한 네스카페 커피 전문가의 설명을 읽어보세요.

 

작은 커피 원두는 정말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커피 나무 열매인 커피 체리 안에 들어있는 커피 원두는 전세계인들로 부터 사랑받는 숨겨진 보물과도 같습니다. 그토록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우리가 마시고 있는 커피의 기원이 무엇인지, 커피의 맛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끊임없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네스카페는 커피의 원산지, 아라비카 및 로부스타와 같은 커피 원두의 차이점, 로스팅의 중요한 과정등을 알려드리기 위해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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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어디에서 오는가?

커피는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커피 벨트'를 중심으로 50여개 국가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고도, 토양, 날씨 등이 적절히 어우러져 가장 맛있는 커피가 자랄 수 있는 완벽한 기후를 제공합니다.

  • 아프리카 커피

    아프리카 커피

    아프리카 커피는 놀라울 정도로 독특한 맛 때문에 세계 최고의 커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아프리카 커피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달콤한 시럽향
    • 중간정도의 산도
    • 연한 로스팅에서 중간 로스팅
  • 중남미 커피

    중남미 커피

    세계의 커피 수도 중 하나로 여겨지는 라틴 아메리카의 커피는 오늘날 슈퍼마켓 진열대에서 발견되는 대부분의 커피를 차지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선호되는 맛으로써,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고소한 견과류향
    • 낮은 산도
    • 연한 로스팅에서 중간 로스팅
  • 아시아 커피

    아시아 커피

    아시아는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묵직하면서도 가장 독특한 커피 맛이 혼합된 원산지입니다. 일반적으로 아시아 커피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 흙 내음
    • 중간정도의 산도
    • 다크 로스트

어느 원산지의 맛을 좋아하는지 잘 모르시겠다구요? 네스카페 오리진스로 다양한 원산지별 고유의 맛을 체험해 보세요.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유명 커피 원산지 고유의 맛과 향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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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원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커피 원두는 사실 커피 나무에서 나온 커피 열매(커피체리)의 씨앗입니다. 커피 체리는 먹을 수 있지만 커피와 같은 맛은 전혀 없습니다. 사실, 커피 체리의 과육은 부드럽고 약간 달콤한 맛이 납니다. 열매 안에 숨어있는 풍부하고 맛좋은 커피 원두와는 전혀 다르죠.

120종 이상의 커피 나무가 있고 각각의 종류는 각기 다른 독특한 맛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시는 커피의 대부분은 아라비카 혹은 로부스타 커피 원두, 또는 둘의 블렌딩하여 만들어 진 것입니다.

아라비카 원두

아라비카 원두는 가장 인기 있는 원두 종류의 하나이며,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최초의 커피 종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부드럽고 산미가 낮은 맛의 특성으로 커피 맛 감별사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커피이기도 합니다

아라비카 원두에는 타이피카와 부르봉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타이피카는 수마트라와 아라비고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것들이 처음 발견된 원두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반면 부르봉은 타이피카의 자연적인 돌연변이로 여겨지고 있으며 보다 균형 있고 약간 달콤한 맛으로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습니다.

로부스타 원두

아프리카와 인도네시아에서 흔히 재배되는 로부스타 커피 원두는 카페인 함량이 높아 아라비카 품종보다 훨씬 깊고 진한 맛을 제공합니다. 풍부한 맛과 크레마 층으로 에스프레소에게 인기 있는 선택이며 인스턴트 커피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커피는 왜 로스팅을 하나요?

  • 라이트 로스트

    라이트 로스트

    살짝 로스팅한 커피는 부드러우면서도 볶은 곡물 맛이 나며, 가벼운 바디감과 풍부한 산도가 살아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는 라이트 로스트보다는 강한 맛이 나면서 바디감이 있고 산도는 적습니다. 모든 로스팅 타입중에 가장 과일맛이 나고 달콤할 수 있습니다. 보통 아메리칸 로스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 다크 로스트

    다크 로스트

    다크 로스트는 가장 강렬하고 쓴맛이 강하며, 다른 로스팅 타입중에 산도는 가장 약한 편입니다. 스모키한 향 또는 진한 초콜렛향,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로스팅은 커피원두에 열을 가함으로써 풍부한 맛과 향을 살려내는 과정입니다. 볶지 않은 커피원두는 푸른 빛을 띄지만 로스팅하는 동안 커피원두가 팽창하고 화학적 변화가 일어나면서 색깔도 바뀝니다. 열을 흡수하며 노란색으로 변하고 수분이 줄어들면서 갈색이 됩니다 그리고 기름을 분비하면서 더욱 어두운 색이 됩니다. 로스팅이 길어질수록 더 어두워지고 더 많은 풍미를 갖게 됩니다. 커피 블렌드는 여러 종류의 원두나 향을 섞어 만들어집니다. 커피콩을 볶을 때 바닐라나 헤이즐넛 같은 향을 더할 수도, 혹은 추출 중에 향을 더할 수 있습니다.

커피의 마지막 비밀은 추출에 있습니다

커피의 마지막 비밀은 추출에 있습니다

커피의 풍부하고 복잡한 향과 맛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나요? 다음의 커피 테이스팅에 대한 안내서를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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